선행기술조사와 특허동향분석의 차이를 알아보고,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Contents ]
1. 선행기술과 특허동향 분석의 차이
- 선행기술조사: 특허등록 가능성 판단 (신규성, 진보성 판단)
- 특허동향분석: 연구개발 방향 설정, 신규기술 개발
선행기술조사와 특허동향분석은 둘 다 동일하게 특허분석을 하지만, 목적이 다릅니다.
선행기술조사는 출원하려는 특허와 비슷한 특허가 있는지, 해당 기술분야에서 진보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조사입니다. 반면 특허동향분석은 앞으로의 연구개발 방향을 기획하고, 신규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조사입니다.
2. 연구개발 방향 설정 정의
(1) 미래 시점에서 판매되는 기술 또는 제품의
(2)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3) 개선방향 도출
특허 등록기간은 대략 1년 6개월입니다. 즉, 공개된 특허는 이미 1년 6개월이 지난 과거의 자료입니다. 요즘처럼 빠르게 기술 트랜드가 바뀌는 시기에는 철 지난 분석이 될 수가 있죠.
하지만 '고객의 니즈'와 '기술적 문제적의 해결'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과거의 특허동향으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연구방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종업계의 특허들이 '주목하고 있는 과제'를 통계분석하면, 좀 더 명확하게 경쟁사의 연구목적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많이 연구된 분야가 '시장성'이 높다는 반증이며, 이런 분야가 중요합니다.
3. 동종업계 특허분석
1. 동종기술분야 추출
2. 해결해야 할 과제를 중심으로 기술적 문제점 정리
3. 기술적 문제점에 대한 카테고라이징을 통한 가중치 결정
4. 상기 가중치 결정에 의해 도출된 핵심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도출
(i) 경쟁사 기술 분석 후 핵심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정리
(ii) OS 매트릭스 분석
추가로 핵심경쟁사가 개발하고 있는 중점연구를 방향성과 함께 정리해서, 전반적인 문제점을 비교 분석하면 좋습니다.
자기인용률이 높거나 블록 특허를 구입한 연구분야가 '중점 연구개발분야'입니다. 여기서 자기인용률은 자신이 낸 특허를 인용한 횟수이며, 블록 특허는 한 번에 많은 양(30~40개)의 관련 특허를 구매하는 경우입니다.
OS 매트릭스 분석은 '공백기술'에 대한 구현가능성과 시장성을 평가한 후에, 새로운 기술을 제시해야 합니다. 블루오션이라고 해서 그저 뛰어들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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